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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검빨검빨 둠칫둠칫

주말 새벽같이 출근하는 길
강 건너 유명한 클럽을 지났다.
징짜 젊은이들이 많다.
찡그리고 있든 웃고 있든 어쨌든 젊어서 에너지가 가득하다.
거리를 메운 담배연기처럼.

검정검정 빨강빨강한 그림에 글씨를 얹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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