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세모 모양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 1층 까페 데미안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부림(헤세쟁이같으니라고)

다육 테라리움 재료
썽생님이 아주 다양하게 정성껏 준비해놓으심

마사토 위에 분갈이용 흙 쌓고 색깔 돌을 가장자리에 둘러주었다.

월동자, 언성, 이오난사
다육용 흙을 골고루 깔고 식물들을 심는다.

다육식물 뒤에 울타리(방범 효과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예쁜 색 버섯을 심었다.(독버섯은 아니겠지)

염색한 이끼도 놓고

조그만 화분을 이끼 뒤에 다시 놓았다.
양 인형은 남는 자리에 놓았다.

그리고 박스에 고이 넣어 조심스럽게 집에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