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
어? 계속 보게 되네.
색감 연출이 신선했다.
천(캔버스)에다가 그렸으나 꼭 철판같지 않은가.
아 그래서 프레임(액자) 없이 걸어 놨을까.(캔버스 가장자리를 타카로 박아 작품을 고정해놨는데. 타카심이 박힌 패턴이 이상하게 뭔가 시원해 보였다. 눈길이 계속 따라가서 그런가?)
멀리서 가까이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각도를 틀어서 보았다.
제일 좋았던 방법은 맞은편에 한데 모여 걸린 여러 작은(이 작품에 비해) 작품들을 보고 뒤돌아서 이 작품을 보는 것이었다.
큐레이터가 골랐는지 아님 작가가 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의도가 있는 선곡이었다.
아니라면 뭐...할말 없지만.
의도가 없었대도 잘 어울렸다.
어? 계속 보게 되네.
색감 연출이 신선했다.
천(캔버스)에다가 그렸으나 꼭 철판같지 않은가.
아 그래서 프레임(액자) 없이 걸어 놨을까.(캔버스 가장자리를 타카로 박아 작품을 고정해놨는데. 타카심이 박힌 패턴이 이상하게 뭔가 시원해 보였다. 눈길이 계속 따라가서 그런가?)
멀리서 가까이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에서 각도를 틀어서 보았다.
제일 좋았던 방법은 맞은편에 한데 모여 걸린 여러 작은(이 작품에 비해) 작품들을 보고 뒤돌아서 이 작품을 보는 것이었다.
큐레이터가 골랐는지 아님 작가가 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의도가 있는 선곡이었다.
아니라면 뭐...할말 없지만.
의도가 없었대도 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