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있을 만한
아주 가벼운
해프닝을 겪은 나에게
그런 건 빨리 잊으라며, 친구는 epigram 하나를 얘기해 주었다.
-What's done is done.
-그게 먼 말이대?
-이미 일어났다고. 화쯔가 것, 돈이 이루어진,
-아 그래?
찾아보니 불어로는 Ce qui est fait est fait.다.
faire 동사가 뭐슬 하다 그릉거그든.
-그 말이 그 말이네 돈이 어디서 나왔게써. do가 어원이게찌
-아 그렇구나
한국말로도 있을 텐데
① 냅둬
② 이미 벌어진 일
③ 엎질러진 물
④ 그람 어짜겄냐
⑤ ...... (뭔가 더 있을 거 같다)
이미 벌어진 일처럼
새해는 밝았고,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아니 이므로
완전을 지향한다.
Bonne année.
Bonne sant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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