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 전시회]리카르도 달리시의 지속 가능한 예술
좀 아는 사람이 티스토리 운영하는 팀에 있다면 글을 쓸 때 전시 정보를 넣을 수 있게 할 거 같다
티스토리에서 글쓰기를 하면,
영화, 맛집, 책, 여행지, 공연, 티비, 음악, 상품 정보를 넣을 수 있게 해놨는데
그뿐이다.
책 보러 갔다가 보게 된 전시
리카르도 달리시
http://www.riccardodalisi.com/
알레시 제품 디자인한 것도 유명함.
http://www.alessi.com/en/products/designers/riccardo-dalisi
실업률 심각한 이탈리아에서 사회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과 만든 결과물들을 전시하는 거 같았다.
작가 스스로 빈곤한 소재라 말한 것들을 이용해서 작품들을 만들었고, 그걸 서울에서도 전시하는 중.
흥미로운 전시인데 시간 때문인지, 입장해보니 사람이 없다.
사진 찍어도 된다고 허락 받고 씐나게
들여다보고, 찍어보고, 그냥보고, 지나가며 보고, 다시가서 보고 그랬다
뱅글뱅글
철사를 돌려놔서 프레임을 만들고 그 안에 배치
후안 미로나 샤갈의 작품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한다.
목걸이인 척하는 뻔뻔함이 귀엽다
기린, 숲 속의 동물
공예작품이지만 회화적인 느낌이 있다.
하얀 벽에 있는
저 휙휙 그어놓은 것 같은 선이
그런데 길고 날렵한 선이
그러면서 부드러운 선이
금속을 이용한 작품들에서도 보인다
오올~
지금 보는 것은 창작의 결과물이지만
작가가 뭘 생각하면서 완성해냈을까 짐작하는 재미가
전시회를 보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작가가 작업하는 장면.
아래 포스터에 찍힌 작품도 멋있었다
JH와 함께 봤다면 좋았을 텐데
전시회를 보니 생각나는 어린이들이 많다.
같이 봤으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