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영화제목 쓰기 연습
sooien
2014. 10. 15. 18:08
퐁네프의 연인들.
새로운 교각의, 연인들이라는 뜻.
근데 센 강에 있는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한다.
아홉 번째 다리라는 뜻은 아니다.
파리에서는 거지도 멋있다는 편견을 심어주는 영화.
ㅎㅎ 설마.
주인공이 멋있는 사람인 거지.
외국 영화 중 드물게 붓으로 제목을 쓴 영화인듯하다.
외국 캘리그래피는 대체로 만년필로 쓴 것 같은 필체가 많기 때문에,
붓글씨로 쓴 제목들은 새로운 느낌을 준다.
아 멋있는 제목인데, 따라 써보니 상당히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