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보의 바닥
옛사람들의 삶과 꿈
sooien
2020. 1. 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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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가치는 무엇인지를 밝히는 글도 잘 읽히지만, 위작을 가려내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고대 인도에서 사자를 제왕과 성인의 위력에 비유하고, 불교 경전에선 석가를 인중사자라 칭했다는 얘기.
꽃비가 내리는 게 천상계가 부처에게 공양한다는 의미이고, 불법의 세계에서 내리는 꽃비는 대중의 성불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시대와 나라별로 불상이 가진 특징들.
나중에 박물관 가면 더 신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