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instant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개 더보기 스크래치 스크래치를 너무 낸다. 힘 조절과 각 조절하는 방법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스크래치를 없애려 살짝 갈아주면 획이 두꺼워지므로 보완해 보기. 그러나 또 스크래치가 나버린다. 소질은 뛰어나지 않지만 재미 있으니까 열심히 해 보자. 더보기 피눈물 부당하게 차별 받는 지역과 꼭 통제하고 처벌해야 할 특정 종교를 부당한 전제로 연결시키는 작위적인 글을 퍼온 것은 비열한 무의식과 아부 때문인가? 그런 댓글과, 그에 반응하여 철딱서니 없게 관련 사진을 퍼온 대댓글을 보고 심장이 베이는 것 같았다. 더보기 커피 한 잔 더보기 드득 드드득 전각의 세계로 손이 안 아픈 각을 찾는 것이 할 일 더보기 목포역 이삭토스트 어우 채소 수북하게 놓는 거 봐♡♡ 더보기 책임감 더보기 한글 궁체사 한국한글서예연구회에서 낸 책. 한글궁체사는 남아 있는 사료가 충분치 않다. 궁체의 기준을 세웠다고 할 만한 조두대(상궁)의 글씨가 어떨지 매우 궁금한데 알 길이 없다. 궁체가 왕실에서 완성되고 발전했기 때문에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짐작가능한 디테일이 있는데, 이 책은 궁체와 관련된 맥락을 실록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자세히 다루려고 한다. 궁체는 지밀에 속하는 궁녀들이 쓴 글씨체이다. 42쪽 지밀 궁녀란 궐내에서 대전과 내전뿐 아니라 대비 등 윗전들과 세자, 세손들의 시중을 드는 임무를 가진 여성들. 윗전의 글 심부름을 위해 궁체가 쓰임. 글씨본을 바탕으로 정해진 시간과 분량과 완성도라는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내는 수련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사대부가 여성들이 쓰던 나름체와는 다른 점. 어린 나이(4세)에 .. 더보기 서울 토박이말 서울 토박이말 저자 : 국립국어연구원 출판 : 태학사 2008.12.31 상세보기 서울 토박이를 직접 만나 듣고 기록하고 토씨나 발음의 특징 등을 정리하여 낸 책이다. 서울 지역 말을 연구한 게 상대적으로 적었던 까닭에 언어학자들의 이러한 연구가 의미 있어 보인다. 2000년 전후로 서울 토박이말 실태조사를 했다는데, 지금하려면 더욱 어려울 것이다. 자연 발화(소리내어 말하는 것) 채록한 내용이 흥미롭다. 서울의 한 때가 현실감 있게 전해진다. 구술의 힘일 것이다. 자기가 태어난 곳의 지명이 지금도 같냐는 조사자의 질문에 네, 지끔 어디냐문여, 저:기 서대문 네:거리에 한쪽에는 조응은행 있구 이쪽에는 서대문 우체국 있어여. 바로 고기서 쪼:금 올라가문, 한 오:심 미터쯤 올라가문 옛날에 서울에서는 만두.. 더보기 만두를 맨드러요 자기가 여듧살이라고 주장하는 미취학 어린이가 맨든 만두.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