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를 찾다가 눈을 번쩍하게 만든 한글 블럭이 있었다.
싸우스 코리아에서 디쟌하고 밋쿡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오~쏴우스 코리아~
디쟌하면 싸우스 코리아지
훗
북유럽 필요음슴
실용과 시크의 조화?
조화하면 싸우스 코리아
여백의 미가 살아 있는 벽.
스위스 맥가이버칼 그런거 필요음슴.
호미 두 자루 두 세트와 페인트 붓의 뜬금없는 조화
훗훗
다시 블럭 이야기
써보지도 않고 쓰는 리뷰 흠흠...
http://www.korabl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4&main_cate_no=1&display_group=2
교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만든 거라 함.
디자이너는 민시연 씨이고, 생산은 미국 uncle goose에서 담당했다고 함.
제품 사진만 본 상태이지만, 몇 가지 장점이 보인다.
일단 있어 보이는 디자인.
제자원리를 적극 이용한 점.
쓰기에 익숙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한글 공부를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국어 공부(특히 어휘)로 발전하기도 쉬울 수 있을 것 같다.
블록의 특성이 자모음의 결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
그래서 블록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 따라서 보관하기도, 갖고 다니기도 편할 것이다.
조합을 생각하는 것이 집중하는 시간을 늘게 하고, 두뇌에 상당히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점.
단점으로 보이는 것
한국 어린이들이 많이 쓰는 우드 블럭은 표면처리가 잘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움이 덜하거나, 모서리부분이 상대적으로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뭐 막상 써보면 그리 위험하지 않고, 어린이들은 잘 갖고 놀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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