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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욕실 유리선반 고정

유리선반이 꽤 처진 상태였다.
선반을 벽에서 떼 보니, 타일에 기리는 잘 해놓은 편이지만 세상에 칼블럭(원래는 칼플러그인데 그 원래의 원조는 영국의 월플러그 혹은 로우플러그)이 없었다.
그게 얼마나 품이 든다고 칼블럭 얼마나 한다고, 그 과정을 생략하고 나사를 그냥 박냐.(하긴 그 사소한 걸로 갑질하면 시시하고 절실하게 기분 좋은 인간도 있나 보더라)
그래서 칼브럭 대용으로 이쑤시개 찾아 넣었는데
 얼래? 떨어져 사라짐.
타일과 벽 사이에 공간이 좀 있나봐 어떡해.
디퓨저 스틱을 넣어 봄

됐당

선반을 고정시키기 위해 브라켓을 먼저 ㄷㅏㄹ아 고정시키자.

유리 선반을 끼워 넣고 아래쪽에 고정 나사(이거 일자 드라이버 써야 했음) 돌려박아
선반을 다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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