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경찰대 교수이던 시절 냈던 책.
프로파일러의 문제해결방식을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프로파일러가 사건에 접근하는 태도는 객관화가 어려운 사람에게는 참 부러운 태도이다.
감정적 태도를 보이면 사건의 당사자가 되어 같이 진흙탕에 뒹굴기 마련이다.
관찰과 유추의 균형이 중요한 직업이겠구나 싶다.
특히 인간에 대한 탐구가 깊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숨겨둔 진심을 끌어내라'는 부제가 달려있는 3장은,
격앙된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약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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