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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기록이다. 현장에 있었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분노의 깊이.
문학성 높은 역사적 기록을 읽으면 문학이 뭔 소용인가 싶기도 하다.
작가의 세계와 역사적 현실이 대등하게 연결될 수 있는가.
그걸 해내는 이들이 진실로 높은 평가를 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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