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풍경

광화문 네루다 꺼진 티비와도 같은 망각스위치만 켜면 언제라도 생각난다. 더보기
무생물이 보내는 메시지 라고 생각할만한 이미지 더보기
막다른 도로/뚫린 길 이상 시가 떠오르는 이미지 더보기
박수치러 간 이야기 남산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어떻게 초청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대타로 뽑힌 게 아닐까하고 추정. 행사 진행을 맡은 박은영 아나운서. 사진을 통해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내 마음 속 주인공 스테이크. 아마 열정과 비전을 갖고 먹은 최초의 스테이크가 아닌가 함. 행사의 주인공은 화장품들. (수상하러 나온 화장품 회사 관계자들이, 각 화장품의 이미지를 (많든적든/오해든 아니든) 갖고 있었던 것이 흥미로웠음)화장품들 뒤의 한국 시장.한국 시장 뒤의 한국이 세우는 미학의 기준 갑자기 흘러나오는 음악클래지콰이 등장.자린고비처럼 클래지콰이 한 번 보고, 고기 먹고, 한 번 보고, 고기 먹고알렉스 씨, 여러분 그냥 드세요 함. 자기들도 뜬금없이 등장해서 쩜 당황스럽다고 헤라 미스트쿠션. 외국 화.. 더보기
건너는 이야기 사람들이 큰 건널목을 지나고 딸려있는 작은 건널목은 그냥 신호무시 건너는 일이 많다. 그건 차들도 마찬가지 작은 건널목 앞에서 신호지켜 건너려 하는 사람은 나,고등학생 둘 파란불로 바뀌어 suv차량 중년 운전자가 멈췄다 그리고 보행자들은 건너는데 suv뒤 택시가 빵ㅇ 하는 것이었다. ㅇㄹ른 가라고 (참내 사람 건너고 있는데) 그때 suv 운전자가 문을 열고 우렁차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택시는 조용했다 고등학생1이 말했다 나는 나중에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고등학생2가 답했다 그래 저 나이 먹어서도 욕하는 건 아니지 않냐? 고등학생1이 말했다 아니, 저 나이 먹어서도 욕이나 듣는 일은 안 하고 싶다고 더보기
작년 올해 올해 하늘이 더 파랗고 파랄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