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 본 관객에게 주는 국악한마당 30프로 할인 쿠폰이 있었다. 인터파크 앱으로 국악한마당 티켓 예매했을 때, 쿠폰 적용 메뉴가 안 보여 적용 못했다. 예매한 티켓을 찾으며 문의했다.
흠...쿠폰 적용메뉴가 있을 거고, 현장에서는 소지티켓에 할인 적용을 바로해줄 수는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
흠...자리를 뜨는 내게 누가 다가왔다.
한창 실무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을 것 같은 여성 관계자였다. 내가 문의하고 안내 받는 과정을 눈여겨 보았던 모양이다.
예매시 메뉴가 잘 안 보인 모양이라며, 불편함 느끼게 하여 죄송하다며, 프로그램북(유료)을 건네는 것이었다.
아... 아님미다. 갱찬씀미다. 고맙씀미다. 인사했다.
관계자는 공연 보러 와주어 감사하다며 즐겁게 관람하시라는 인사를 해주었다.
우리는 사이좋게 헤어져 각자 있을 곳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