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풍경

세종문화회관 신년 국악한마당 1부

저 막이 오르고 서울 시립 국악관현악단이 정좌해 있는 무대 구성이 드러나자 관객석에서 터지는 감탄. 세상 멋있음.
수제천 연주 멋있었는데
소리가 좀 깨지는 거 같아서 조금 피곤했다.
(소리 깨짐은 2부 때는 많이 완화되었다)

국립무용단의 처용무도 쩔었다.
다섯 춤꾼(남자) 중 가운데 춤꾼이 춤 출 때 조명이 바로 안 비춰져서 안타까움. 잘 추신 거 제가 다 봤어요!

대취타 탈춤 줄광대 등등 관객이 흥겹게 즐길 요소가 많았다.

오늘 명인들이 많이 나오는 공연하는데 못가서 아쉽다.

'서울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관 커피 자판기  (0) 2018.01.24
병원 약국 커피빈  (0) 2018.01.21
세종문화회관 신년 국악한마당  (0) 2018.01.17
크리스마스엔  (0) 2017.12.28
출근길  (0)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