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 재단 빌딩 1층 로비에 있는 까페인데,
자주 이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바리스타 교육받고 직원으로 잘 근무하고 있다.
(파스쿠치에서 원두 제공하고 바리스타 교육해주었다고 한다.)
얌전한 바리스타들이 열심히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순수 오브 순수라고 해야 하나.
주문을 받는 분은 손님들 주문도 잘 받고 전달도 잘하고 씩씩하게 메뉴 확인해주었다.
에스프레소는 자동 추출을 하고 있었고, 수동머신은 쓰지 않고 드립 커피도 없다.
그래도 음료로서의 기본은 하는데다,
자몽 티는 진한 자몽 향이 가득 도는 꽤 질 좋은 것이었다
다만 몇 달 사이 빵을 사면 구워주던 멋진 서비스가 사라져서 좀 아쉽다.
빵을 구입할 수는 있지만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면 더 좋을 텐데.
높은 천장에 장식들이 달려 있었다.
아직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주는 조화로운 조화.
hot 까페라떼 2,500원을 비롯해 음료들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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