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흰 벽에 흰 가구

집에 tv는 없지만 tv대는 있다.

그걸 세워서 좌우좌우 헛둘헛둘 옮긴다.

가구가 혼자 걸어오면 좋겠다.

그래도 MDF 합판으로 만들고 그래서 엄청 무겁지는 않다.

(이럴 때 쓸만한 관용구가 있는데 생각이 안 난다.

프랑스에선 건물 내부 계단 폭이 좁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옛날 가구들이 엄청 무겁다고 한다. 그걸 솜씨 좋게 옮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특성을 반영한 관용구도 있었다.

그게 뭐였더라...아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나왔던 대사 중에 있었던 것 같다.)



드루와 드루와

헛둘헛둘 드루와 드르와


전에는 없어보이는 벽이었는데

이제는 있어보이게 없어보이는 벽이 되었다


성공이야

후후후

후후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실천장 칠하기  (0) 2014.08.13
개 발에 편자  (1) 2014.08.02
치우고 칠하자  (0) 2014.07.31
남은 페인트 칠하기  (0) 2014.06.05
레일을 이용하여 액자달기  (0) 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