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instant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염 속 장미 힘내요 장미 더보기 산더소니아 노란 꽃이 피었다. 더보기 산더소니아 꽃은 며칠 후 피어날 예정 더보기 머리 해야 하는데 괜찮은 묭실은 어디 있을까. 청와대 근처 한 미용실은 꾸며 놓은 감각이 차분하면서도 있어보이고 가격이 너무 비싸진 않아 보여 기억해 놨다가, 한 삼 년 지나다니며 눈여겨 보니 손님도 적절하게 많은 거 같고, 채용 공고를 보니 페이도 엄청 낮지는 않고 미용사 보조한테 식대와 식사 시간 따로 주고 청소도 청소담당 인력이 따로 있다길래 이런 환경이면 헤어 디자인에 더 신경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머리하러 가서 참 만족했었다. 디쟈너 썽생님이 객관화를 잘했다. 자신의 미적 기준과 손님의 무리한 요구(오래 가고 편하고 빨리 마르고 이쁘게 해 주세요) 사이에서 최선의 결과를 냈다. 1년(그랬다 1년은 버틸 수 있었다) 후 찾아가니 썽생님은 없었다. 다른 디쟈너 선생님도 괜찮았다. 더보기 앤은 가디언 지에서 제인 오스틴을 평하기를 여성의 자존감을 발명했다고 했다고 한다는 글을 봤다. 개인의 발견자 유머 발명자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이 평가할 요소들은 많은 건, 대승적이어서 그럴 것이다. 당시 영국이 누리던 자잘한 물질적 풍요(산업혁명으로 인한 소비사회 도래가 자잘하단 말이냐. 소설을 읽으면 그렇다. 돈이 다가 아닌 것이다)들에 얽매이지 않는다. 의식주의 발전이나 쇼핑 등이 소설에서 언급이 ㅇㅏㄴ 된다. 인도에서 들여온 가벼운 천으로 옷 만들어 입는다거나 당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거나 등등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이 아닌, 각색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나온다. 더보기 신경질적으로 비만한 삼각형 삼각형보고 신경질적으로 비만하대 참 감각적이셔 건축가의 농담같은 시 더보기 브라우니가 된 초코케이크 초코 검은 미제 믹스 개루 브라우니 모양을 하고 있으나 덜 달고 식감이 부드럽다 드립 커피랑 잘 어울림. 더보기 목련 더보기 산더소니아 그리는 중 더보기 매우매우 좋았다 북미정상회담 대단한 만남이다.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72 다음